2019 커피맛의 주관적인 연말결산: 소개 & 2019년 음악에 대한 생각


(2019년 원픽 부문 펭수의 릴레이 댄스 영상)

안녕하세요 커피맛입니다.
어느새 날씨가 추워지면서 롱패딩을 꺼냄과 동시에 2019년의 마지막 달이 왔네요.
이번 12월은 2010년대의 마지막 12월이기도 하죠.
내년부터는 2020년대라고 생각하니까......별 느낌 없더라고요.
그저 똑같이 나이 먹고 똑같이 하루가 가고 그럴뿐이죠 뭐....

12월이 되니까 벌써 음악 시상식도 하고 각종 음악 관련 유튜브 채널에서도 연말결산 영상이 올라오는 걸보니
저도 블로그에서 연말결산을 할 때가 됐군요.
이번 글에서는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이번 연말결산에 대한 짤막한 소개와 올해 음악에 대한 저의 생각을 얘기할겁니다.

일단 올해 연말결산 소개부터 간단하게 해볼게요.
선정 부문: 뮤직비디오 부문, 안무 부문, 지나친 음악 부문, 음반 수록곡 부문, 음반 부문, 해외 싱글 부문, 국내 타이틀곡 부문
선정 대상: 2018년 12월~2019년 11월에 나온 노래 중 제가 들은 노래
(단, 지나친 음악 부문은 2018년 12월 이전에 나온 노래 중 제가 들은 노래에서 선정합니다.)
선정 기준: 100% 커피맛의 주관적인 취향
작년까지는 아티스트 부문도 있었는데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해서 올해에는 아티스트 부문은 제외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올해 연말결산에 대한 소개였고요.
이 밑으로는 올해 음악에 대한 제 생각이라서 궁금하지 않으시다면 읽지 않으시고 가셔도 됩니다.


일단 2019년의 음악은 어땠냐하면
작년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작년보다 푹 빠졌던 앨범도 많았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근데 음악은 만족스러웠지만 차트는 좀....문제가 있더라고요.

사실 다른 것보다도 올해 음악에 대해서 정말 말하고 싶었던건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사재기에 대한 얘기인데요.
음원 사재기에 대한 얘기가 큰 이슈이고, 이게 음악계에서도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사재기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사재기 의혹때문에 차트 신빙성이 떨어지는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전에도 차트가 신빙성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팬덤 규모가 큰 가수가 신곡을 냈을 때 차트에 줄세우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때도 비판의 목소리가 있긴 했지만 그정도로 팬이 많은 가수라면 지나가다가 노래나 가수 이름을 한번이라도 들어봤었는데요.
올해 차트는 정말 낯선 이름이 많이 보이는데 이미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노래같은....그런 현상이 많았었죠.
특히 올해 차트는 1년 내내 심지어 여름에도 이별얘기하는 발라드가 차트 상위권에 있는 걸보고 신빙성이 바닥까지 떨어졌습니다.
아무리 그런 노래가 좋더라도 1년 내내 똑같은 장르만 차트 상위권에 있다는 거에 의문이 들었거든요.

이런 현상은 저와 대중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분들도 많이 느껴서 사재기를 저격하는 언급도 많았고
실제로도 사재기를 제안받았던 아티스트의 폭로도 이어졌죠.
음악을 하는 다른 아티스트에게도 국내 음악계에도 큰 문제가 되는 이런 일은 더이상 없어야 됩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 아티스트도 사재기를 근절해야하지만 차트를 제공하는 스트리밍 업체에서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 연말결산 글부터 본격적으로 올해의 리스트를 발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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