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랙리스트- (진한 글씨는 추천곡)
!!!!!!!
bad guy
xanny
you should see me in a crown
all the good girls go to hell
wish you were gay
when the party's over
8
my strange addiction
bury a friend
ilomilo
listen before i go
i love you
goodbye
빌리 아일리시의 기다리고 기다렸던 첫번째 정규앨범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EP앨범 들으면서 정규앨범은 어떻게 만들지 참 궁금하다 했었는데 드디어 올해에 나왔네요.
그렇게 기다렸던 정규앨범이지만 저의 타고난 게으름으로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들어보았습니다.
일단 본격적인 글을 시작하기 전에 여러분 모두 일어나서 박수 한 번 쳐주세요.
여기 2019년 올해의 앨범 들어오십니다 짝짝짞짝 워후!!!!
이번 앨범 진짜 너무 너무 너무 좋아요.
마음같아선 그냥 글을 워후!!! 빌리!!!! 노래 겁나 좋아!!!! 와!!!! 로만 채우고 끝내고 싶지만
진정하고 저의 느낌을 차근차근 말하도록 하죠.
일단 초반에는 솔직히 bad guy는 의외의 트랙이었던게 빌리가 이렇게 내적 댄스를 유발하는 노래를 했던 적이 있었나 싶었어요.
노래만 들으면 얼쑤절쑤 내적으로 춤추고 있는 나의 모습이 상상되는데요.
이번에 싱글컷했던데 아주아주 좋은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솔직히 이 앨범에 그냥 아무 노래나 싱글컷해서 활동해도 될 것 같아요.
초반부는 bad guy도 그렇고 you should see me in a crown과 all the good girls go to hell 등 약간 신나는 곡이 있었다면
ilomilo 부터는 발라드 느낌의 트랙이 이어지는데요.
발라드를 썩 즐기지는 않는 저도 빌리가 부르는 발라드 노래는 꼭 챙겨 들을 정도로 좋은데 이 앨범에 수록된 발라드 트랙들 다 좋았습니다.
앨범에 아쉬운 점은 딱히.....생각나는 건 없지만 굳이 뽑자면 앨범자켓......
앨범자켓이 무서워서 CD를 사면 왠지 무서워서 매일 밤 악몽꾸며 잘 것 같은 느낌......
누가 저 사진에 눈동자라도 그려줘요. 그럼 조금 덜 무서울 것 같은데.....
아쉬운 점은 아니지만 앨범이 전체적인 빌리 특유의 느낌이 아주아주 강하게 녹아든 앨범이다 보니
빌리의 음악과는 좀 안맞다 싶으신 분들은 아마 이 앨범을 저만큼 좋게 들으실 것 같지는 않습니다.
모두의 취향이 같은 건 아니니까 뭐 크게 문제될 건 아니지만요.
개인적으로 2019년 음악 너무 풍족해서 좋네요 하하하하하
벌써 좋게 들은 앨범이 2개나 나왔어요 너무 좋아요
이번 앨범은 빌리의 매력을 꾹꾹 눌러담은 앨범이라서 취향에 따라 불호가 있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저는 엄청 좋게 들었던 음반이었습니다. 글쓰는 지금 메타크리틱 점수도 81점을 기록하고 있어서 좋은 평을 받고 있네요.
빌리의 음악도 더 좋아하게 됐고 앞으로의 빌리도 기대되게 만드는 그런 앨범이었습니다.
at 2019/04/05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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