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커피맛의 주관적인 연말결산 (음악_음반 수록곡 부문) 2017 주관적인 연말결산

안녕하세요 커피맛입니다.
이전 기타 부문 글을 시작할 때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올해 블로그에 썼던 글 중 이렇게 뜨거웠던 글이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아 이거 정말로 기분이 좋네요 하하하하핫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 연말결산 오늘은 음반 수록곡 부문입니다.
타이틀곡, 활동곡에 가려져서 빛을 보지 못한 나머지 트랙들 참 많은데요.
시상식에서도 주로 타이틀곡이나 활동곡에 많이 주지 수록곡에 주는 상은 많지 않......을걸요?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번에는 그런 좋은 수록곡을 뽑는 시간입니다.

- 국내 음반 수록곡 부문 -

태연 - Cover Up
태연 - I Got Love
태연의 정규 앨범 My Voice에 수록된 곡입니다. 후에 디럭스 에디션으로 재발매됐을 때도 수록됐습니다.
Cover Up은 밝은 분위기의 곡이고 I Got Love는 뭔가 몽환적인 느낌인데요.
국내 곡에서 너무나 외국 느낌이 나는 건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태연의 노래는 귀에 착착 감기는 매력이 있습니다.
그런데......태연.............최근에......하아..................
뭐 그래도 좋은 곡이란건 변함이 없으니 넘어가도록 하죠.....

NCT 127 - Back 2 U (AM 01:27)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NCT 127의 미니앨범 LIMITLESS에 수록된 곡입니다.
NCT 127은 노래를 국내에서는 생소하거나 실험적인 느낌의 곡으로 채우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곡은 그런 느낌의 곡들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느낌의 곡입니다.
물론 실험적인 스타일을 시도하는 거 좋아요. NCT 127 좋아요.

걸스데이 - Love Again
걸스데이 - Kumbaya (Come By Here) (소진 Solo)
걸스데이 - Truth (MINAH Solo)
걸스데이 미니앨범 Everyday #5의 수록곡입니다.
팬심때문에 뽑은거냐고 물으신다면 그런거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솔로곡들이 참 좋은데 그런 의미에서 드림티는 소진 솔로앨범 내 줄 생각 없으십니까?
소진도 내주세요.....어떤 컨셉이든 다 잘 소화해내는 소진인데.....

레드벨벳 - You Better Know
여름 스페셜 미니앨범 The Red Summer의 수록곡입니다.
미니앨범이 딱 여름느낌 나는 것처럼 이 수록곡도 여름 느낌이 나는데요.
이 곡을 타이틀곡으로 했다면 그룹컨셉에 맞는지 좀 의문이 들었겠지만
수록곡으로 실리니 앨범컨셉에 딱 어울리는 곡이어서 좋게 들었습니다.

레드벨벳 - Happily Ever After
레드벨벳의 미니앨범 Rookie의 수록곡입니다.
이 곡은 위에서 소개했던 You Better Know와는 다르게 타이틀곡으로 했어도 괜찮았겠다 싶은 곡이었습니다.
뭔가 동화같은 느낌나면서 통통 튀기도 한 곡이거든요.
그러고보니 레드벨벳 올해 미니앨범 2장 + 정규앨범 1장으로 아주 열일했네요.....
컨디션 괜찮을지.....스엠이 레드벨벳 너무 굴리는 것 같네요....

여자친구 - 두 손을 모아 (AVE MARIA)
여자친구의 미니앨범 PARELLEL 수록곡입니다. 미니앨범 리패키지 Rainbow에도 실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자친구가 정규 1집 이후 활동곡들이 이전만큼 반응이 크게 없어서 아쉬워요.
Fingertip도 귀를 기울이면도 여름비도 다 들을만 했는데......왜 그러지....
이 곡은 처음에는 느낌이 조금 애매했는데 괜찮게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좋은 반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해외 음반 수록곡 부문 -

Katy Perry - Witness
Katy Perry - Hey Hey Hey
Katy Perry - Roulette
Katy Perry - Power
Katy Perry - Deja Vu
케이티 페리의 앨범 Witness의 수록곡입니다.
무려 5곡이나 뽑았는데요. 사실 이 앨범 좋은 곡이나 들을만한 곡이 꽤 있습니다.
근데 싱글컷은 왜 그따구로 했으며 몇몇 곡은 왜 넣었는지 모르겠고 트랙 배치는 또 왜 이렇게 한건지
아쉬움만 가득한 앨범이었습니다. 좀만 더 신경썼다면 좋은 앨범이 됐을텐데요...
어쨌든 이 5곡은 분위기도 딱 적당하고 들을만한 요소도 있어서 뽑았습니다.

Lana Del Rey - When The World Was At War We Kept Dancing
라나 델 레이의 Lust For Life 앨범 수록곡입니다. 제목이 엄청 기네요.
사실 이 앨범 정말 좋은 곡 많아서 수록곡 중에 그래도 괜찮은 거 하나 뽑으면 뭐가 있을까? 하고 고민했는데요.
저는 이 곡을 뽑고 싶습니다.
아아아아아아주 라나 보컬과 음악의 조합이 잘 어울리는 곡이에요.

Kesha - Woman (Feat. The Dap-Kings Horns)
Kesha - Boots
케샤의 앨범 Rainbow의 수록곡입니다.
Woman은 앨범 나오기 전에 이미 공개한 곡이고 뮤비까지 있는데 정식 싱글은 아닌듯해서 여기다 넣었습니다.
Woman은 비록 음악 스타일이 달라졌지만 이전의 컨셉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곡인 것 같습니다.
Boots는 빠른 템포의 곡도 잘 소화해내고 노래도 괜찮아서 뽑았습니다.

Fifth Harmony - Deliver
피프스 하모니의 셀프타이틀 앨범 수록곡입니다.
이번 앨범은 그렇게 튀는 곡이 없네.....하면서 듣다가 유일하게 귀를 확 사로잡은 곡이 바로 이 곡이었습니다.
근데 뭐 뮤비만 내고......정식 싱글컷은 아니었나봐요......대체 왜??? 왜????
너무너무 좋은 노래인데 어째서!!!!ㅠㅠㅠ

Demi Lovato - Games
데미 로바토의 앨범 Tell Me You Love Me의 수록곡입니다.
데미 로바토 이번 앨범이 다 트렌디하거나 언젠가 한번 들어본 느낌이라서 좀 실망했는데요.
이 곡은 정말 데미의 파워보컬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그래! 이 곡같은 스타일을 싱글로 내서 활동하라고!!!!
여담이지만 원래는 Lonely도 뽑을까 했는데 릴 웨인 피쳐링 파트가 너무너무 별로라서......안 뽑았습니다....

Kelly Clarkson - Whole Lotta Woman
켈리 클락슨의 앨범 Meaning Of Life의 수록곡입니다.
이 곡은 라이브로 몇 번 부르기도 했는데요.
켈리 클락슨 진작 이런 노래 내주지!!!ㅠㅠㅠㅠㅠㅠ
이런 스타일도 너무너무 잘 어울리고 소화도 잘 하네요. 아 너무 좋아요ㅠㅠㅠ
좋은 곡 많은 앨범이었지만 저는 이 곡이 너무 좋았어요.

Tove Lo - Stranger
토브 로의 앨범 Blue Lips의 수록곡입니다.
앨범 자켓이 참 거시기해서 일부러 작은걸로 올렸습니다.
뭔가 몽롱한 느낌과 적당히 어두운 느낌 그리고 캐치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이라고 생각해서 뽑았습니다.
이번 앨범에서는 이 곡을 가장 좋게 들은 것 같아요.


이렇게 해서 수록곡 부문도 끝마쳤습니다.
아직 몇몇 부문이 더 남았습니다. 좋은 앨범도 말해야하고 좋은 노래도 말해야하고요.
다만 노래부문은 좀 뽑은게 많아서 몇 번 나눠서 올려야 할 것 같네요.
하나만 뽑자니 너무 아쉬워서 좋게 들은 거 다 뽑으니 꽤 많아져서;;;
그럼 다른 부문으로 만나요!!

덧글

  • 이글루스 알리미 2017/12/21 08:16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포스팅이 12월 21일 줌(http://zum.com) 메인의 [허브줌 컬처] 영역에 게재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게재된 회원님의 포스팅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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