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6월 들은 앨범 짤막한 감상잡설

안녕하세요 커피맛입니다.
요즘 너무 더운데 더 더워진다면서요??? 세상에..,.....
여름 너무 싫다........

오늘은 5~6월에 들은 노래나 앨범 짤막한 감상잡설을 할건데요.
노래보다는 앨범에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앨범만 얘기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Alina Baraz - It Was Divine
(추천곡: More Than Enough, Night and Morning, To Me)

Kehlani - It Was Good Until It Wasn't
(추천곡: Hate The Club, Serial Lover, Grieving)

알리나 바라즈의 정규앨범 It Was Divine과 켈라니의 정규앨범 It Was Good Until It Wasn't 입니다.
두 앨범을 같이 얘기하는 이유는 음악스타일은 좀 다른 것 같지만 약간 비슷한 느낌이 있어서인데요.
둘 다 일단 자기만의 특색이 강하고 그래서 좋은 노래도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앨범도 약간....비슷한 느낌이 들었어요.
정말로 자기의 색깔이 강하고 좋은 노래도 많지만 한두곡 정도 연달아서 들으면 괜찮을텐데
트랙이 15~16개 정도 되는 앨범을 들으니까 좀......지칩니다.
아마도 두 가수 다 오랫동안 알고 들었던 아티스트가 아니라서 그런걸 수도 있겠지만
저는 두 앨범 다 크게 즐기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앨범에서 좋은 노래는 있었어요.

Charli XCX - how i'm feeling now
(추천곡: 7 years, detonate)

찰리 XCX의 앨범 how i'm feeling now입니다.
이 앨범은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팬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제작한 앨범인데요.
팬들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앨범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걸 떠나서 그냥 일반인인 저에게는 음........조금 그랬어요......
지난 앨범 Charli에 있던 그 찢어질 듯한 기계소리가 있는 곡도 있고
의외로 좋은 곡도 조금 있었지만.....전반적으로는 그냥 Charli와 크게 다른 느낌은 없었습니다.

Carly Rae Jepsen - Dedicated Side B
(추천곡: This Love Isn't Crazy)

칼리 래 젭슨의 앨범 Dedicated Side B입니다.
지난번 Emotion 앨범 때도 본 앨범에 실리지 못한 수록곡들을 모아서 Emotion Side B를 냈었는데 그땐 EP앨범이었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Dedicated 앨범에 실리지 못한 곡들을 모은 거일텐데도 12곡이나 실린 정규앨범이 나왔습니다.
와...... 칼리 정말 워커홀릭인가.......
하지만 제가 Dedicated도 크게 즐기지 못해서 그런지 Side B도 조금 심심했습니다.
앨범은 아쉬웠지만 칼리의 열일은 정말 대단하네요. 이러다 나중에 Side B로 20곡은 넘게 내는거 아닌가 모르겠네....

Lady GaGa - Chromatica
(추천곡: Rain On Me, Sour Candy, Enigma, Replay, Babylon)

레이디 가가의 앨범 Chromatica입니다. 얼마만에 나온 앨범인지ㅠㅠㅠ
이번 앨범은 1집 The Fame, 2집 Born This Way, 3집 ARTPOP 느낌이 다 섞여있는 느낌인데요.
일단은 다른 것보다도 팬들이 보고싶어했던 가가의 모습을 보여준게 정말 좋았습니다.
앨범은 정말 좋았어요. 그냥 앨범을 1번 트랙부터 틀어서 끝까지 통으로 흐름을 따라가면 정말 좋은 앨범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앨범을 통으로 듣기 보다는 좋은 노래 모아서 플레이리스트로 만들어서 듣는 분들이 많은데요.
여기 수록곡을 플레이리스트로 옮겨서 들으니까 앨범에서는 괜찮게 들었던 몇몇 곡이 플레이리스트에선 별로라고 느껴지더라고요.
911이라든가 Plastic Doll 이라든가......여튼 몇몇 곡은 따로 들으니까 좀 별로였습니다.
아쉬웠던 점도 있긴 하지만 좋았던 점도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앨범에서 만족하는게 있다면 피처링 아티스트가 노래랑 잘 어울렸다는 점입니다.
요즘은 피처링이 정말 뜬금없이 나와서 랩만 하거나 정말 안 어울리는데 스타성만 보고 피처링 시키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앨범에서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한 Rain On Me, 블랙핑크와 함께한 Sour Candy, 엘튼 존과 함께한 Sine From Above 모두 노래랑 잘 어울렸어요.
레이디 가가가 이런 부분까지 신경쓰면서 앨범을 정말 완성도있게 만들려고 노력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했던 감상잡설인데 들은 노래가 많이 없어서 아쉽네요.
앞으로 계속 더워져서 폭염도 오고 장마도 온다고 합니다.
여러분 더위 먹지 않게 조심하시고 코로나도 조심하세요!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통계 위젯 (화이트)

07
50
492786